말 많던 '연예계 싸움 순위' 논란, 깔끔하게 종결됐다 (영상)

2021-03-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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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경력과 전적에 근거한 싸움 순위 공개
줄리엔강이 언급했던 '연예계 싸움 순위' 바로 잡아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연예계 싸움 순위를 다시 정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동현, 모태범, 이형택, 윤석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현은 지난 2월 줄리엔강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연예계 싸움 순위'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줄리엔강은 당시 방송에서 싸움 순위 0위에 본인, 1위에 배우 마동석, 2위에 배우 이재윤, 3위에 개그맨 윤형빈, 4위에 가수 김종국, 5위에 강호동을 꼽았다. 김동현은 줄리엔강이 언급한 순위에 들지 못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연예계 싸움 순위를 알려달라는 말에 김동현은 '실전 경력'과 '실제 전적'에 근거를 둔 연예계 싸움 순위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줄리엔강이 운동을 하고 있는 건 알지만 본 적이 없다. 1위는 (줄리엔강이 아니라) 강호동 형님으로 꼽겠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이어 2위에 주짓수 고수로 유명한 배우 이재윤, 3위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을 꼽았다.

"나는 (싸움 실력이) 어떨 것 같냐"는 MC 김국진 질문에 김동현은 "일단은 제 순위 안에는 없다. 근데 야구 방망이를 들면 1등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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