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불거진 식당 위생 상태…백종원이 '역대급' 발언 날렸다 (영상)

2021-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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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길동 골목 방문한 백종원
“제가 여태 골목식당 하면서 제일 심각한데”

백종원이 서울 강동구 길동 골목 사장님들에게 분노했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울 강동구 길동 골목에 첫 방문 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길동 닭갈비집, 파스타집, 노가리찜집 사장은 모두 남자이고 아버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또 "닭갈비집은 오픈과 동시에 코로나가 터졌고, 파스타집 사장은 용인대 유도부 훈련단, 노가리찜집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있는 노가리찜집이다"라고 특징을 설명했다.

세 식당을 찾은 백종원은 "이 동네 왜 이렇게 마늘 관리를 못 하시지? 다 남자 사장님들이라 그렇구나. 이건 마늘 장아찌다"라며 마늘 상태에 경악했다. 그는 "장갑이 아무 의미가 없다. 장갑 낀 손으로 다 하고 있다. 위생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예고편 말미에 "제가 여태 골목식당 하면서 제일 심각한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백종원의 분노가 예고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편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네이버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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