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현실 대화'로 실제 부부 사이 어떤지 싹 드러났다

2021-03-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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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병헌 부부가 SNS에서 나누는 현실 대화
티키타카 유쾌한 케미에 팬들 폭소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유쾌한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이하 이민정·이병헌 인스타그램
이하 이민정·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안돼 안돼 안돼~~~"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병헌이 영화 촬영 중인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가 담겼다.

이병헌이 사진과 어울리지 않는 멘트를 남긴 것은 아내 이민정에게 한 말로 보인다. 이민정 역시 해당 게시물에 "나??"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3일 이민정의 계정을 언급하면서 "댓글 자제 요망"이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이민정이 가끔씩 남편의 사진을 보면서 "표정 귀척...ㅋ" 등 댓글을 남겨왔기 때문에 한 말로 보인다. 이어 이민정은 또 다른 이병헌 게시물에 "댓글 써도 되나요... 근질근질"이라고 댓글을 썼다. 이병헌은 "아 안돼~~"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병헌이 이번에도 아내의 댓글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이민정 역시 합리적인 의심을 담은 댓글로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찐' 부부 티키타카 대화에 팬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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