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옷 기부하면 20% 할인”... 블루독베이비, 리사이클 챌린지 진행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과 블루독베이비가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리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리사이클 소재와 오가닉 소재를 활용해 21 S/S ‘Eco-Line’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블루독&블루독베이비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이 입지 않는 의류와 용품을 가지고 올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21 S/S 신제품 구매 시 적용되며, 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고객들에게 기부 받은 옷은 추후 국내외 소외 단체를 돕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OTCAN)’을 통해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루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매장 기부와 블루독&블루독베이비의 리사이클 챌린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블루독은 블루독베이비, 알로봇, 밍크뮤 등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리사이클 챌린지를 통해 고객들이 기부한 물품을 튀니지, 몽골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