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갑자기 바뀐 '펜트하우스 2' 오프닝에 댓글 창 난리 났다 (+이유)
2021-03-14 11:58
add remove print link
7회부터 변경된 '펜트하우스 2' 오프닝
네티즌들이 주목한 오프닝 속 이지아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이하 '펜.하2')' 오프닝 영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방송된 '펜.하2' 7회부터 이전 회차 때와는 다른 오프닝 영상이 나오고 있다. 출연자 이름에 이지아가 추가됐고 의미심장한 조각상 장면이 새롭게 등장했다.
바뀐 오프닝에서 단발머리를 한 등장인물 나애교(이하 이지아 분)는 주단태(이하 엄기준 분)를 향해 은장도와 같은 칼을 겨누고 있다. 주단태에게 칼을 겨눈 사람은 '나애교와 로건리(이하 박은석 분)', 총 두 명이다. 이는 극 중 전개를 어느 정도 암시하고 있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펜트하우스 나애교가 심수련이라는 결정적 증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헐", "헐 소름", "와.....진심 소름이다. 칼 들었어. 이게 왜 소름이냐면 시즌1 마지막 회에 아이 안고 있는 심수련이 아이 말고 한 손에 은장도 같은 칼을 같이 쥐고 있는데, 오늘 오프닝에서 이지아가 칼을 들고 첫 등장한 거니까 결국 나애교는 나애교가 아니라 연기하는 심수련이라는 얘기임", "그러면...나애교가 주단태 칼로 죽이나?", "근데 일단 나애교가 로건이랑 연락한 거부터 주단태 죽일 작정으로 한국 들어온 건 맞는 거 같음"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아래는 변경 전·후 '펜.하2' 오프닝 영상이다.
◆ 변경 전 오프닝 영상
◆ 변경 후 오프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