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직도 몰라?” 소주파 인싸들 사이에서 난리 났다는 아이템
2021-03-15 17:20
add remove print link
단 1초 만에 소주에 산소를 최대로 노출시켜 부드럽고 맛 좋게 만드는 '소주 전용 에어레이터'.
오는 21일까지 30% 할인. 온라인 단독 최저가.

단 1초 만에 소주를 부드럽고 맛이 좋게 만들어주어 소주파 인싸들 사이에서 아주 난리 난 아이템이 있다. 잔에 따르는 순간 소주에 최대치의 산소를 노출시켜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을 선사해주는 '호락 에어레이터'다. (바로가기)

호락 에어레이터로 더욱 맛 좋은 소주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에어레이터를 소주병에 장착한 후 잔에 따라 마시면 끝이다. 좀 더 기술적인 에어레이션을 하려면 술병의 기울기를 충분히 높여 사용하면 된다.

병 소주, 페트병 소주 등 돌려서 오픈하는 모든 소주에 호환 가능한 호락 에어레이터는, 현재 택샵에서 단독 특가 행사 중이다. 정가 21,5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15,300원이다. 오는 21일까지 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로가기)

호락에어레이터는 와인과 공기를 접촉시켜 맛과 향을 빠르게 끌어 올리는 '와인 에어레이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소주에 직접적으로 공기를 주입하고 공기가 닿는 표면적을 넓힌 다음 기압 차에 의해 공기를 '한 번 더' 주입해주는 원리로 소주 맛을 더욱 부드럽고 깔끔하게 만들어 칵테일용으로도 사용하기에도 좋다. (바로가기)

호락을 이용해 마시지 좋은 소주 칵테일 4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꿀떡꿀떡 마시기 좋은 황금비율의 소맥, '꿀주'다. 소주잔에 소주 9, 맥주 1 정도의 비율로 잔을 꽉 채워 원샷을 해준다. 알코올 향을 거의 느낄 수 없어 순간적으로 호로록 마셔버릴 수 있다.

두 번째는 이름만 들어도 힘이 불끈 솟을 것 같은 '에너자이저주'다. 맥주잔에 소주 1, 파워에이드 2, 에너지드링크 2의 비율로 순서대로 넣기만 하면 신비로운 에메랄드빛의 '에너자이저주'가 완성된다. 달달구리한 맛에 탄산까지 풍부해 알쓰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단, 맛있다고 계속 먹다 보면 순식간에 훅 갈 수 있으니 조심하자.

세 번째는 초딩 입맛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메로나주'다. 맥주잔에 소주 2잔과 메로나 1개를 통째로 넣은 다음 남은 잔을 사이다로 채워주면 된다. 메로나가 녹으면서 메론향의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와 부드럽고 달콤한 메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사이다 대신 스프라이트를 넣으면 상큼함이 배가되니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쫀득달콤한 맛으로 안주가 따로 필요 없는 '하리보주'다. 소주잔 반 정도를 젤리로 채운 후 소주와 사이다를 4:6의 비율로 넣어주면 된다. 깜찍한 비주얼로 SNS 인증용으로도 찰떡이다. 소주와 하리보젤리를 1:1 비율로 넣어 랩으로 덮어 하루 동안 냉장 보관하면 말캉한 식감과 함께 소주를 먹어 2배 정도 커진 '드렁큰 하리보'가 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신박한 아이디어로 소주파 인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호락 에어레이터는 택샵에서 단독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정가의 3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21일까지다. 오직 소주만 마시는 소주파나, 독한 맛과 거친 목 넘김으로 소주와 거리를 둔 알쓰라면 이번 기회에 호락 에어레이터를 사용해보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