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끝”…마약 파문 일었던 YG 출신 가수, SNS에 서서히 존재감 드러냈다
2021-03-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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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하던 비아이
트위터, 유튜브 등 SNS 활동 재개

마약 파문으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하고 자숙하던 가수 비아이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비아이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거울 셀카를 올리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후 지난 14일에는 "시작", "끝"이라는 트윗을 연달아 올렸다.


또 자신이 창립한 '131 레이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1분짜리 짧은 안무 영상이었지만 팬들은 그의 근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 공식 계정에서는 삭제된 상태지만 팬들에 의해 다른 계정으로 확산됐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파문이 일어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대마초와 LSD를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며 일부 흡입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20년에는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자숙 중이던 지난 1월 그룹 '에픽하이' 신보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논란도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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