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전유진에게 선생님과 전교생이 감사 표한 이유 (최신 근황)
2021-03-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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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업에 집중하겠다 밝힌 전유진
전유진 팬카페, 학교에 간식과 학용품 전달
전유진 팬카페 '유진가드'에서 전유진 모교 포항동해중학교에 간식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유진가드' 채널에 '전유진 포항동해중학교 사랑나누기, 새학년 맞이 간식&학용품 전달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진가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만원으로 행복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만 원씩 기부금을 모아 포항동해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 간식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670여만 원이 모여 전유진 팬들의 단결력을 실감케 했다.

영상에서는 전유진의 최근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만난 전유진은 무대 위 트로트 가수가 아닌 평범한 16살 학생이었다. 그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카페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유진은 지난달 21일 경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나갈 생각이 없다"라며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공부에 치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전유진은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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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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