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지적받은 이영지…SNS에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다

2021-03-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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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가 너무 짧다는 댓글 달렸던 래퍼 이영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치들은 없는지 곱씹어봅시다”

래퍼 이영지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20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올렸다.

래퍼 이영지 / 보그 제공
래퍼 이영지 / 보그 제공

이영지는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고,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것처럼, 이런 내 모습도 있고 저런 내 모습도 있는 거지요. 여러 경험이 있고 여러 교훈이 있는 요즘. 같이 오늘 하루를 성찰합시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하 이영지 인스타그램
이하 이영지 인스타그램

그는 "여러 형태의 가치관들을 다양한 장소와 사람에게서 접하게 되는 요즘은 몇 마디 말이나 몇 가지 모습만으로는 쉬이 판단할 수 없는 숨겨진 가치들이 많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 중이다"라며 "혹시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놓치고 있는 가치들은 없는지 같이 곱씹어보아요"라고 말했다.

최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 화보 촬영을 했을 때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영지의 모습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치마가 너무 짧다고 지적하면서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의 걱정이 이어지자 이영지는 "사랑하는 네티즌분들 calm down(진정하세요). 촬영 때 아니면 거의 안 입는 옷들이니 저 의상은 멋진 콜라보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고 생각해주시길"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댓글 창
이영지 인스타그램 댓글 창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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