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작진이 유재석과 비교하자… 김종국이 조심스럽게 꺼낸 말 (사진)
2021-03-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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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펼쳐진 '대상의 품격 유대상 vs 김대상' 레이스
김종국 “제가 (유재석) 선배님한테 댈 게 아니다”
김종국이 유재석 앞에서 겸손해졌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대상의 품격 유대상 vs 김대상' 레이스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과 김종국을 팀장으로 세워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런닝맨' 제작진은 유재석과 김종국의 간이 기념관을 세운 곳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예능 프로그램 중 거의 유일하게 대상 두 명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념관을 본 멤버들은 "위인전이냐. 이순신 장군이나 그런 분들 동상 앞에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간이 기념관에 민망해하던 김종국이 "제가 또 (유재석) 선배님한테 댈 게 아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자 유재석은 "이런 거 되게 쑥스러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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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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