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의 탁월한 안목이 현재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상)

2021-03-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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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퀸덤'에서 함께 무대에 오를 후배 고른 박봄
브레이브걸스 은지, 박봄과 '봄' 무대도 함께 해

가수 박봄의 남다른 안목이 재평가받고 있다.

박봄은 지난 2019년 Mnet 걸그룹 컴백 프로그램 '퀸덤'에 솔로로 출연해 활약했다.

당시 그는 '퀸덤' 3차 경연 유닛 라운드인 퍼포먼스 유닛 '식스 퍼즐' 무대를 꾸미기 위해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를 찾아갔다.

이하 Mnet '퀸덤'
이하 Mnet '퀸덤'

박봄은 "제가 이번에 3차 경연 규칙 때문에 세 가지 무대를 다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래서 레몬 먹기 미션 성공으로 인한 퀸덤 퀘스트를 통해 제작진 찬스로 지원군을 요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곧 박봄은 용감한형제에게 "저랑 '봄'(곡명) 같이 했던 은지(브레이브걸스 멤버) 있지 않느냐"라며 "그 친구가 탐이 난다. 그 친구를 데려가서 퍼포먼스 유닛 멤버로 꾸미고 싶다"라고 부탁했다.

유튜브 'M2'
유튜브 'M2'

앞서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박봄이 지난 2019년 발표한 곡 '봄'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은지를 고른 박봄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은지는 훌륭한 춤 실력과 탁월한 표정 연기로 박봄의 분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데 성공했다.

유튜브
유튜브

누리꾼들은 최근 '롤린(Rollin)'으로 음원 차트 1위 역주행 중인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를 알아본 박봄의 안목이 대단하다며 "박봄 눈썰미 진짜 대박", "유명한 사람을 뽑은 게 아니라 안 유명했던 멤버 불러준 게 멋있다", "박봄이 음원 깡패를 모셔왔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Mnet K-POP'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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