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4일)의 추천주는 호텔신라·GS리테일

2021-03-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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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팬데믹 공포 급부상에 '와르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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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국채금리가 하락 안정화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갑자기 부상하며 시장을 짓눌렀다.

다우지수는 308.05p(0.94%) 하락한 3만2423.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0.07p(0.76%) 내린 3910.52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49.85p(1.12%) 떨어진 1만3227.7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약세장은 점차 완화하나 했던 코로나19의 공포가 다시 커졌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성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면서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쿠팡은 반대로 상승했다. 쿠팡 주가는 전장보다 2.54% 상승한 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테슬라는 전장보다 1.17% 하락한 662.16달러를 기록했다.

24일 삼성증권은 호텔신라를 추천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 정책 확대 수혜 업체라는 판단이다. 올해 이익 개선 대비 밸류에이션(기업가치평가) 매력도 있다고 봤다.

하나금융투자는 유통업체 GS리테일을 꼽았다.

편의점 부문이 1분기 이후 기저효과, 점포수 확대, 시장재편 효과가 기대된다. 경쟁사 BGF리테일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했다. GS홈쇼핑 합병 시너지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해석됐다.

▲ 호텔신라

- 글로벌 인프라 투자 정책 확대 수혜

- 이익 개선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 GS리테일

- 편의점, 기저효과·점포수 확대·시장재편 효과 기대

- 경쟁사 BGF리테일 대비 저평가

- GS홈쇼핑 합병 시너지 긍정적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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