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생각"…야옹이 작가, 충격적인 글 올린 후 다시 소식 전했다 (사진)
2021-03-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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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가 인스타그램에 털어놓은 이야기
누리꾼 응원에 SNS 통해 감사 인사 전해
힘든 심경을 토로했던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팬들 응원에 다시 일어섰다.
야옹이 작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 꼼꼼히 다 읽었다. 메시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씩 압박감이 힘이 들 때마다 벗어나기가 조금 힘들고 털어놓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힘내서 살아야죠"라고 의지를 다졌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나는 휴일이 없다. 모든 워킹맘들이 그렇듯. 나는 밤새 일하고도 아이랑 시간을 같이 못 보낸 죄책감이 더 큰 죄인"이라며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제대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없으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걱정을 안겼다.

이후 수많은 네티즌들이 다이렉트메시지(DM)를 통해 야옹이 작가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야옹이는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인 작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그녀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데 이어 초등학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것이다.



가정, 사랑, 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야옹이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