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배우는…” 아직 시작도 안한 드라마, 벌써 '목격담' 퍼졌다 (영상)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주연배우 송강과 한소희의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강과 한소희가 함께 길을 걷고 있다. 카메라가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촬영 중인 걸로 추측된다.

앞서 두 사람의 투 샷은 한 스태프의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에서 송강과 한소희는 '알고있지만'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알고있지만'의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은 처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대세 배우 송강과 한소희는 원작 웹툰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스물두 살의 청춘 '박재언'과 '유나비'의 뜨겁고 차가운 연애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극 중 '유나비' 역을 맡은 한소희는 미술학원 강사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상처받고 헤어져 박재언과 관계를 가지는 인물이다. 송강이 연기하는 '박재언'은 여자들과 썸 관계만 유지하며 어장 관리를 하는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