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식 리뷰하는 훈남 유튜버, 알면 놀랄 '본업' 가지고 있었습니다”
2021-03-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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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최신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소비 채널”
120 :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점장 유튜버'

CU는 24일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심이 많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CU 가맹점주 유튜버’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CU 가맹점주 유튜버는 점주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으로, 실제 점포를 운영하는 CU 가맹점주가 운영자의 시각으로 CU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솔직하고 자유롭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총 5명을 뽑는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가맹점주 유튜버로 선발된 신철수 CU 방이우량점 가맹점주는 “CU를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가맹점주와 공유하고 예비 편의점 창업자에게 CU의 장단점을 솔직한 시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CU 가맹점주 유튜버로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편의점 브이로그, 점포 운영 노하우 전달, 상품 및 서비스 소개, 창업 후기 및 운영 에피소드 공개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CU는 가맹점주 유튜버의 활동 내역과 구독자 반응 등을 모니터링해 분기별로 새로운 유튜버를 지속적으로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

박정권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유튜브 최신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소비 채널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의 보고와 같은 곳”이라며 “현장의 가맹점주들이 유튜버로 활동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점포 수익 강화와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