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불쾌해하고 있다” 박나래, 심각한 성희롱 논란 터졌다 (영상)

2021-03-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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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유튜브 방송에서 19금 발언과 행동 논란
일부 남성 네티즌 “성희롱”이라며 불쾌감 나타내

박나래가 유튜브 방송에서 일명 색드립으로 불리는 '19금 멘트'를 날렸다. 웃기려고 던진 멘트였지만 상당수 남성 네티즌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화가 난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에 대한 성희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나래와 '암스트롱맨' 장난감. 박나래는 암스트롱맨을 가지고 놀면서 '19금 발언'을 했다 /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박나래와 '암스트롱맨' 장난감. 박나래는 암스트롱맨을 가지고 놀면서 '19금 발언'을 했다 /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지난 23일 박나래와 유튜버 '헤이지니(강혜진)'가 함께 출연한 방송(헤이나래)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암스트롱맨'으로 불리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제작진은 암스트롱맨이 담긴 상자를 준비했다. 헤이지니는 박나래에게 뭐가 들었는지 맞혀보라고 했다. 박나래는 상자 안에 든 물건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 눈을 감고 상자 안에 손을 집어 넣은 박나래는 암스트롱맨을 만지면서 느낌을 직설적으로 말했다.

박나래는 "느낌이 이상한데...말랑하면서도 두께감이 있는데 그립감이 좋고 이게 주무르면 주무를수록 커져요. 근데 딱딱해요. 말랑했는데 만질수록 딱딱해져요"라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헤이지니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마치 남성 성기를 만지는 느낌을 표현한 '19금 멘트'처럼 들렸다고 네티즌들은 지적했다.

이하 gfycat(스튜디오 와플)

박나래는 상자에서 꺼낸 암스트롱맨으로 장난을 치기도 했다. 암스트롱맨은 팔, 다리를 잡아당기면 길게 늘어나는 장난감이다.

박나래는 암스트롱맨을 조물조물 만지더니 갑자기 오른쪽 팔을 다리 사이로 집어넣었다. 이후 팔을 길게 늘이려고 했다. 박나래는 "오오오.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보려고"라고 말했다.

화들짝 놀란 헤이지니는 박나래를 말리면서 암스트롱맨을 황급히 빼앗았다. 방송 제작진은 이 장면을 지켜보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당시 박나래 남성 성기 모양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니냐며 불쾌해했다.

박나래 유튜브 방송은 24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박나래 유튜브...남성 성희롱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확산했다. 특히 남성 네티즌들이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 내용을 에펨코리아에 공유한 네티즌은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에서 팔 늘어나는 인형 가지고 팔 늘려서 OO 모양 만들고 낄낄 대면서 웃음. 성별 바뀌었으면 매장당하고 연예계 은퇴 아님?"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댓글로 박나래 언행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24일 에펨코리아에 달린 네티즌 댓글이다.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네티즌들은 박나래가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남성 자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도 취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헤이지니는 네티즌 댓글을 소개하며 "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언니에게 조종받고 있으면 당근을 흔들라고 했거든요. 살려달라는 의미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손으로 무언가를 쥐는 듯한 동작을 취한 뒤 위아래로 흔들었다. 이를 본 헤이지니와 다른 출연자들은 당황했다.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gfycat

다음은 당시 방송 영상이다. 23일 영상은 현재 비공개로 처리된 상태다.

3월 23일 방송 영상 /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3월 9일 방송 영상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