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안타까운 소식 들렸던 송중기가 또… 계획을 세웠다

2021-03-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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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관련 새로운 소식
영화 '보고타'로 콜롬비아행?

배우 송중기가 해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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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타'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관계자는 24일 뉴스1에 송중기가 올해 여름 해외 촬영을 재개할지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촬영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상황이 아니라서 가능 여부만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론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7~8월쯤 해외 촬영을 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만 전했다.

영화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 이야기를 그린다. '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뉴스1
뉴스1

앞서 '보고타' 제작진은 지난해 1월 콜롬비아에서 로케이션 촬영 중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콜롬비아 정부가 국경을 폐쇄하자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하고 그해 3월 귀국했다.

이로 인해 제작진은 당초 지난해 5월 영화를 크랭크업할 예정이었으나 촬영 기한이 무기한 늘어났다. 남은 분량을 국내에서 촬영하는 것도 고심 중이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전해졌다.

tvN '빈센조'
tvN '빈센조'

송중기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로 복귀에 성공했다.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작품의 재미가 인정받으면서 매 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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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