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아니야?” 어제(28일) '빈센조'에 특별출연한 '남자 두 명' 정체

2021-03-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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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회장의 정체를 밝혀야 할지 고민하는 장준우
'드라마 속 드라마 배우'로 출연한 닉쿤과 찬성

그룹 2PM 닉쿤과 찬성이 '빈센조'에 특별 출연했다.

이하 tvN '빈센조'
이하 tvN '빈센조'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는 장준우(옥택연)가 장한석의 정체를 밝혀야 할지 고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우는 바벨 회장이 장한석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동생 장한서(곽동연 분)을 앞세우는 선택을 했지만 빈센조가 턱 밑까지 쫓아오자 정체를 밝혀야 할지 고민했다.

이어 장준우는 샤워를 하기 전 TV를 켜고 드라마를 봤다. 드라마 제목은 '똥개와 승냥이의 시간'으로 닉쿤, 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한 찬성과 닉쿤은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채 결투를 벌였고, 장준우는 이를 무심하게 바라보다 결국 TV 전원을 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닉쿤과 찬성은 2PM으로 함께 활동 중인 옥택연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빈센조'에 특별 출연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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