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홍은 주단태의 ○○…” '펜트하우스2' 막방 앞두고 무서운 내용 올라왔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가 마지막회 방송만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진분홍(이하 안연홍 분)에 대한 무서운 내용이 올라왔다.

지난 28일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잼잼리뷰,드라마&웹툰 리뷰'에는 '모두를 속인 진분홍의 진짜 정체와 소름 끼치는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잼잼리뷰는 '펜트하우스 2' 12회 방송분을 토대로 자신만의 뇌피셜을 펼쳤다.

잼잼리뷰는 "진분홍은 표면적으로는 로건리(이하 박은석 분) 사람 같았다. 하지만 뜬금없이 하은별에게 '우리 아기'라고 부르며 집착을 보였고, 로건리와 전화하며 '이걸로 천서진도 끝이네요'라는 말을 남겨 천서진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음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잼잼리뷰는 그동안 로건리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진분홍이 '주단태(이하 엄기준 분)의 사람'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분홍이 로건리와 주단태의 '이중첩자'일 수도 있겠다는 의심이 들었다"며 "다시 살펴보니 진분홍이 로건리와 오윤희(이하 유진 분)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와준 일이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분홍이 '천서진이 끝이다'라고 말한 거를 중점적으로 생각해보면 또 다른 답이 나온다"며 "바로 진분홍이 천서진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잼잼리뷰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내에서 엄마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계속 나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진분홍은 천서진 딸 하은별을 원하고 있다. 그 이유가 바로 진분홍이 천서진 때문에 자신의 딸을 잃었기 때문일 것 같다"며 "물론 천서진이 직접 죽인 건 아니고 청아예고 입시 비리 같은 문제로 진분홍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하은별은 청아예고 입시 때 음이탈이 났으나 면접 성적 조작으로 입학을 했다. 그로 인해 청아예고에 입학을 못한 진분홍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진분홍은 그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것 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뇌피셜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