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련 큰일났다…” 펜트하우스 송회장, '최종 빌런설' 나왔다 (+이유)

2021-03-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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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최종 빌런으로 지목된 인물
최종회 앞두고 있는 '펜트하우스 시즌 2'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2'에 나오는 송회장에게 '최종 빌런설'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리뷰아재’는 지난 27일 '송회장이 시즌 3 빌런이 될 수 있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하 유튜브, 리뷰아재-[드라마리뷰]
이하 유튜브, 리뷰아재-[드라마리뷰]

영상에 따르면 리뷰아재는 "시즌 2에서 주단태가 감옥에 갔다. 어떻게든 빠져나오겠지만 이미 탈탈 털렸다. 시즌 3에서 지원군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회장은 '우린 은혜도 갚지만 원수도 갚는다'고 말했다. 오윤희와 로건리, 심수련의 복수 계획에 의도치 않게 송회장도 피해를 본 것처럼 나왔다. 결국 오윤희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송회장이 피해를 봤다면 심수련과 오윤희에게 화살이 돌아갈 거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두만이 송회장의 아들인 것 같다. 10회를 보면서 나애교(이하 이지아 분)와 스캔들이 났었던 행복미래당 대표 정두만이 송회장과 깊게 연관돼 있는 인물인 것 같다.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는 명대사를 남긴 송회장의 사이다 장면에서도 정두만 대표 관련 떡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리뷰아재는 "송회장이 '진천댁은 내 사람이야. 진천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우리뿐이라고.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 누구야! 그리고 난 정치하는 인간들이랑은 물 안 섞어’라고 하는 장면에서 아들이 정두만이라고 생각한다면 두 사람 사이가 별로 좋지는 않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천수지구 사기가 정두만과 심수련, 로건리과 연관된 걸 안다면 주단태에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리뷰아재-[드라마리뷰]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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