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병 의심”…이찬혁이 SNS에 올린 사진, 그야말로 반응 폭발했다

2021-03-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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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힙한 감성 자랑해

이하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하 이찬혁 인스타그램

'지디병'을 의심받는 그룹 AKMU(악뮤) 이찬혁이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식품 앞에서 독특한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찬혁이 담겼다.

이날 그는 벽에 몸을 기댄 채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어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또 과감하면서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자신의 스타일리시함을 한껏 자랑했다. 특히 소속사 선배 지드래곤(GD)를 연상시키는 힙한 감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말릴 힘도 없어요. 하고 싶은 거 다해요", "이찬혁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굳세게 밀고 나아가자", "지디보다 멋지다", "찬며들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찬혁은 지난해 11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은 다소 과한 제스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디병'을 의심받았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그는 최근 해당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며 '지디병'에 대해 "뭐가 문제인지 잘 몰랐다. 나는 한 글자 한 글자 내 온 힘을 실어서 표현했던 것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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