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정동원의 솔직한 고백, 사람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깜짝 고백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동원은 이성 친구와 관련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트롯의 맛' 특집으로 꾸며진 TV조선 '아내의 맛'에 정동원과 '트로트 4공주'로 불리는 김다현, 임서원, 황승아, 김지율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김다현의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 집을 방문했다.

김봉곤 훈장은 "다현이가 동원이와 '사랑의 콜센터'를 녹화하고 친해졌다. 다현이 친구들도 동원이 오빠 좋아하고 보고 싶어 하니까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을 보자 '트로트 4공주'는 환호성을 지르며 팬심을 나타냈다. 김봉곤은 "다현이도 녹화 다녀와서 며칠 동안 동원 오빠 멋지다, 잘생겼다고 했다"라며 웃었다.

정동원은 쑥을 캐고, 탈출한 닭을 잡고, 쑥 부침개 반죽 만드는 것 등을 도왔다. 황승아는 정동원을 지긋이 바라보며 "닭 잡을 때 너무 멋있었어"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내가 원래 좀 멋있긴 해"라고 답했다. 황승아는 "뭘 먹었길래 이렇게 키도 크고 잘생겼냐"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키가 컸다"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황승아가 정동원에게 "여자친구 있어?"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정동원은 "이때까지 한 번도 여자친구가 없었다"라며 15살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황승아는 "접수 완료"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