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희·천서진·심수련·주단태…” 배우들이 직접 뽑은 '펜트하우스 2' 명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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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 2'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이 소환한 명장면 BEST 1위

SBS '펜트하우스 2'
SBS '펜트하우스 2'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 출연한 배우 유진(김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이 직접 뽑은 시즌 2 명장면을 공개했다.

오윤희 역을 맡았던 유진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큰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지쳐있는 상황에도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 기운을 이어받아 시즌 3까지 마무리가 잘 되길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유진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1회 '헬기 엔딩씬'이었다. 유진은 "이 장면은 정말 뭔가 코믹하면서도 통쾌함과 희열을 느끼게 해준 씬"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TV, 펜트하우스 2

천서진 역을 연기한 김소연은 "시즌제 드라마는 처음 참여하는데 이런 뜻깊은 경험을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 제작,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였을 텐데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시즌 3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소연은 자신이 뽑은 명장면으로 2회 '쉐도우 싱어씬'을 선택했다. 김소연은 "천서진 내면의 복잡함을 잘 전달하고자 했는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10회 천서진이 경찰서를 다녀오고 나서 극 중 딸 은별이와 다투는 씬에서는 최예빈 양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대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네이버TV, 펜트하우스 2

심수련과 나애교를 연기한 이지아는 "1인 2역을 연기할 때는 긴장이 되면서도 짜릿했는데 막상 시즌 2를 끝내고 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종영 인사를 건넸다.

이지아는 11회 '심수련과 나애교 대면씬'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이지아는 "심수련과 나애교 죽음의 서사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기대해줬던 부분이라 나조차도 촬영과 본방송이 기다려졌다"며 "심수련인 척했던 나애교와 나애교인 척 살아갈 수밖에 없던 심수련의 대면 장면에서 그들의 진심이 느껴져 감정선이 진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다"고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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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 역을 열연한 엄기준은 종영 소감으로 "욕망을 좇아서 해서는 안 되는 일까지 하는 주단태가 무너지는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끼셨는지 모르겠다"며 "오랜 기간 촬영을 하다 보니 배우, 스태프들과 정이 많이 들어 즐겁게 촬영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 엄기준은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었다"고 말하며 '펜트하우스'에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작가님, 감독님과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이 매 순간순간 모든 촬영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느 장면 하나를 꼽기 힘드니 모든 장면을 명장면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종영한 '펜트하우스 2'는 주 1회 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