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평 원룸 살다가…” 53만 유튜버, 최근 이사한 한강뷰 아파트 공개했다 (영상)
2021-04-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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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 원룸에 살던 남자 메이크업 유튜버 레오제이
“한강뷰 넓은 아파트, 외로워 못살겠다”
메이크업 유튜버 레오제이가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버 레오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번 사는 인생… 5평 원룸에서 한강뷰 자취방으로 이사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레오제이는 5평 원룸을 살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최근 넓은 한강뷰의 아파트로 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오제이는 집 내부를 소개하면서 넓은 거실과 대리석으로 장식된 바닥과 벽, 한강이 보이는 뷰를 자랑했다.




레오제이의 집을 본 친구는 "나 이런 데서 진짜 못 산다. 인간미가 없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오제이도 "진짜 나도 못 살겠다. 괜히 들어온 것 같다. 난 여기서 너무 외로울 거다"라고 농담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레오제이의 새로운 집을 본 네티즌들도 그의 성공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자수성가한 사람들 너무 멋있어", "돈 많이 벌었는가보다", "이 사람 화장품 회사랑 콜라보한 방송 막 몇천 개씩 팔고 그런다며 영향력 엄청 세더라", "열심히 하는 유튜버라 보기 좋음", "구독자 50만 명 찍으면 이런 데로 가는구나", "쇼호스트 이런 거 해도 성공했을 거 같았어"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유튜버인 레오제이는 현재 구독자 약 5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그는 5평의 좁은 집에서 책상 위의 스텐드를 조명삼아 메이크업 영상과 노래 커버 영상 등을 촬영해 올리며 유튜브를 시작했다. 여자보다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과 유쾌한 입담 덕분에 유명세를 얻은 그는 최근에는 한예슬, 퀸와사비, 이영지 등 연예인들에게 메이크업을 하는 영상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