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학교에 뒀던 이 '교과서',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사진)
2021-04-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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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머 게시물
제 7차 교육과정 '사회과 부도', 유물 박물관 홈페이지에 전시
사회 과목에 부록으로 제공되는 지도를 축약한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 '사회과 부도' 근황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에는 '사회과 부도 근황'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제 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사회과 부도' 교과서가 올라와 있는 한 홈페이지 캡처였다.

놀랍게도(?) 사진이 올라와 있는 홈페이지는 '한밭교육박물관'으로, 사회과 부도 교과서는 그중에서도 '유물 마당' 게시판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유물 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받고 제대로 써본 적 없는 사회과 부도", "내가 유물로 공부했구나", "그걸 사용한 나도 유물이냐", "맨날 학교 사물함에 뒀던 책", "커버에 맨날 낙서하고 그랬는데", "동전 치기 받침으로 많이 썼음" 등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사회과 부도' 교과서는 디자인 변화를 거듭하면서 2021년 현재까지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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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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