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vs 부족하다”…논란 속 뮤지컬 무대에 오른 티파니, 평가 엇갈렸다 (영상)

2021-04-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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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무대에 오른 티파니
연기 실력에 대한 네티즌 평가 엇갈려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티파니가 뮤지컬 본무대에서도 네티즌들의 엇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이하 유튜브 'PlayDB / 플레이디비'
이하 유튜브 'PlayDB / 플레이디비'

티파니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티파니는 록시 하트 역을 연기하며 무대에서 노래와 춤 공연을 이어갔다. 앞서 리허설 장면이 공개되면서 연기 실력을 지적받았던 만큼 티파니는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그러나 생중계를 통해 해당 무대를 본 누리꾼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누리꾼들은 "방금 생중계 봤는데 잘했음", "너무 좋았어ㅠㅠ", "잘하더라. 멋있었어", "오 진짜 발음 나아졌다. 본인이 되게 애정 있어 보이던데 평가 잘 받았으면", "엥 잘하는데???", "괜찮은데???", "연습 때보다 잘하네" 등 칭찬의 댓글을 남겼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티파니 연기력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취지의 지적 댓글도 달렸다.

누리꾼들은 "노래는 생각보다 괜찮은데 대사 치는 건 별로다", "여전히 잘하는지 모르겠어", "잘 소화하는 건 아닌 거 같고", "더 나아졌는지 전혀 모르겠음. 발성만 괜찮고 나머진", "연기는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는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PlayDB / 플레이디비'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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