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줄 알았던 '윤스테이'가 깜짝 놀랄만한 소식 전했다

tvN 예능 '윤스테이' 측은 7일 '채널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스테이 감독판' 방영 소식을 알렸다.

인스타그램에 "글쎄 이번 주 윤스테이 감독판이 한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40분이면 40분이지 40분쯤은 뭐라니?"라며 "헷갈린다. 얘, 그래서 어찌됐든 간에 '시보야'(출장 십오야)인지 뭐는 휴방이라는 거거든. 우식아 티비 좀 틀어봐라. 같이 보자 얘"라고 윤여정의 말투로 공지를 남겼다.

'윤스테이 감독판'은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부터 5분간 TV로 방송된다. 감독판의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윤스테이'는 외국인들이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