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에 적힌 '최고의 국수'… 혹시 어느 나라 제품인지 아시겠나요?”

'최고의 국수'라고 쓰인 아동복 티셔츠가 크게 주목받았다.

한국어로 '최고의 국수'라고 적힌 티셔츠는 스웨덴 아동복 브랜드 '미니 로디니(mini rondini)'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티셔츠 속 일러스트에는 유니콘으로 추정되는 동물이 한국어로 '최고의 국수'라고 쓰인 그릇에 담긴 국수를 먹고 있다.

심지어 한 가지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진 티셔츠와 함께 원피스도 함께 발매됐다. 원피스에도 티셔츠와 동일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함께 출시된 제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랑이 일러스트와 함께 한국어로 브랜드 이름인 '미니 로디니'가 적힌 맨투맨과 바지도 존재한다. 모자도 함께 출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이용자들은 "한국도 가끔 문법 이상한 영어 티셔츠 있으니까 비슷한 거 아니겠냐",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 영어 티셔츠를 보면 이런 느낌일 것", "최고의 국수는 뭐냐", "말년 병장이 깔깔이에 그리고 다닐 것 같은 호랑이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