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김정현이 서예지에게 '공개적으로' 한 행동, 뒤늦게 주목받았다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김정현이 상대 배우 서현과의 멜로신을 찍지 못하도록 조종했다는 디스패치 보도가 12일 나왔다. 이에 대해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아직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상에는 서예지와 김정현, 두 사람 관련 일화가 쏟아지고 있다. 그중 과거 서예지가 직접 SNS에서 '김정현'을 언급한 게시물 하나가 있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았다.

지난 2018년 5월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 촬영이 한창이던 때 김정현은 서예지에게 공개적으로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정현은 '핵사이다 재이커피, 맘껏 하재이'라는 극 중 서예지 캐릭터(하재이) 이름을 넣은 문구와 함께 커피차를 선물했다. 당시 서예지는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정현아”라는 말과 함께 커피차 인증샷을 올렸다.

해당 커피차는 '무법변호사' 메이킹 필름 영상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킹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잘 먹고 힘낼게~"라며 손 인사과 함께 감사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