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12만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2021-04-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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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야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에 쉼없이 달려온 그간의 여정 글을 올렸다.

이하 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이하 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정 군수가 게시한 글은 민선7기 들어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그대로 담겨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12만 군민이 지난 13년의 시간 동안 꿈꾸고 원했던 간절한 염원을 위해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특히 "양평군은 여러 중첩규제와 낙후된 지역경제, 수십 년간 낙인처럼 찍힌 '아름답지만 불편하고 낙후된 도시'"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고 언급했다.

이에 "우리들이 겪은 불편함과 낙후된 삶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만큼은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다"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기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균 군수는 "세종시에서 개최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SOC(사회간접자본) 분과위원회'의 예비타당성 통과 결과를 기대한다"면서 "12만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간절한 염원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내용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양평군수 정동균입니다. >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3차례 방문, 10차례에 걸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의 관계자 면담.

23차례의 국회 방문을 통해 만난 33명의 국회의원, 14,882명의 대 군민 서명운동, 12만 군민이 지난 13년의 시간 동안 꿈꾸고 원했던 간절한 염원의 시간들...

민선 7기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양평군수 정동균과 12만 군민 여러분들이 따뜻한 동행을 통해 함께 남긴 여정의 발자취입니다.

드디어 오늘, 예비타당성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SOC(사회간접자본) 분과위원회'가 세종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최종 관문으로, SOC 분과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가 2주 후 최종 확정되게 됩니다.

저는 오늘, 비장한 마음으로 세종시에서 예정된 심사 현장을 찾아, 중첩규제와 낙후된 지역경제, 수십 년간 낙인처럼 찍힌 '아름답지만 불편하고 낙후된 도시'라는 꼬리표를 이제는 떼어내고 싶은 12만 군민 여러분들의 간절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전달하였습니다.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 공급을 위해 묶인 양평의 수많은 규제들로 인한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하는 간절함.

✔수도권이지만 강원내륙과 남한강에 둘러싸여, 서울에 닿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 정체로 응급상황에 제때 대처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고 해마다 내 가족과 이웃의 안타까운 목숨을 눈앞에서 잃을 수밖에 없는 비통한 심정을 담은 간절함.

✔양평에서 나고 자란 우리의 아들딸이 청년이 되어 더 나은 생활환경과 일자리를 찾아 양평을 떠나는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노인들의 애타고 간절한 마음과 혼자 남은 어르신들의 쓸쓸하고 위태로운 노후.

✔ 무엇보다 수십 년간 우리가 겪었던 불편함과 낙후된 삶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만큼은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은 간절함을 말입니다.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루어져 수도권 유일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이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벗고, 수도권 주민의 쉼터로 사랑받으며, 인근 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의료,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현재를 살아가는 12만 양평군민에게는 간절함과 절실함이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에게 현세대를 이어 양평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줄 희망의 유산입니다.

고향에서 나고 자란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부디 전달되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 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달려온 땀과 노력 앞에 이제는 12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담담하게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세종시로 향하는 저를 응원해 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2만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간절한 염원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12만 군민 가족 여러분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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