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리그 우승 놓친 김연경, SNS에 남긴 말이 팬들 찡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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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SNS에 올라온 게시물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배구선수 김연경 / 이하 김연경 인스타그램
배구선수 김연경 / 이하 김연경 인스타그램
안타깝게 리그 우승 놓친 김연경, SNS에 남긴 말이 팬들 찡하게 하고 있다

배구선수 김연경 SNS에 남겨진 말이 팬들을 찡하게 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휴가 중인 일상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며 글 하나를 남겼다.

그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단 말이 있잖아..근데... 그게 진짜 맞는 말 일수도...뭔 말인지 알지?”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rgrg(알지알지?)’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람 부는 해변가에서 동료 배구선수 김수지와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김연경 모습이 담겨있다. 가죽 셔츠를 입은 김연경은 마스크를 낀 채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결국 GS칼텍스에 우승을 넘겨줘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직후 해외 리그 러브콜과 관련해 김연경은 "지금은 (거취에 대해)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천천히 준비하면서 결정하고 싶다. 폭넓게 결정할 생각"이라는 말을 남겼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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