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김정현 과거 둘 사이 대화 '제보한 사람'은 바로…”
2021-04-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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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서예지·김정현 연애 당시 대화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초 보도자 찾아 나서

배우 서예지가 MBC 수목드라마 '시간' 속 김정현 멜로신을 조정했다는 의혹이 지난 12일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두 배우 사이 사생활을 제보한 사람에 대한 의혹이 들끓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서예지·김정현 보도에 이것이 의문이라는 반응'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배우들 대화 내용을 누가 제보한 거냐"며 "지금 두 배우 다 이득도 없고 여론도 좋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작성자는 "물론 두 배우 잘못으로 피해 본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안타깝다"며 "잘못한 건 밝혀지는 게 맞지만 언론에서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건 개인 정보법 위반이 아니냐"고 페이스북 댓글을 인용했다.
그는 "각자 소속사 입장을 보면 소속사 측 제보도 아닌 것 같다"며 "기사를 보면 음성 증거도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언론이 이런 식으로 연예인들 사생활을 폭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자가 언급한 것처럼 김정현 현재 소속사인 오엔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정현과 전속 계약 분쟁 중인 만큼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을 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휴대폰이 회사 법인 명의 휴대폰이어서 복구한 건 아니냐", "해킹당한 거 아닌가", "3년 전 제보 받은 거라면 지금 분쟁 중인 소속사는 아닐 것 같다"며 유출설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이용자들은 "둘 사이 대화인데 서예지가 아니면 남는 건 하나 아니냐", "김정현 측에서 서예지 때문이었다고 제보한 건데 계산을 잘못해서 이렇게 된 것 같다", "당사자가 제공한 건데 최근에 받았다고 하면 누군지 너무 티 나니까 3년 전이라고 한 거 아니냐" 등 김정현 측이 제보한 것이라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

지난 12일 서예지와 김정현이 과거 사귀던 사이였고 이 때문에 드라마 '시간'에서 문제가 일어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다 빼라",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라", "스태프들한테 인사하지 말라" 등 다소 무리한 요구를 했지만 김정현은 시키는 대로 행동했다.

김정현은 촬영 중 서현(서주현)과 눈도 마주치지 않고 손이 닿자 물티슈로 거칠게 닦는 등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시간' 제작발표회에서는 포토타임 내내 무표정으로 서 있더니 서현이 팔짱을 끼려고 하자 무표정으로 몸을 피해 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홍보용 화보 촬영에서도 30cm 어깨에 손을 올리는 것조차 거부하며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진상'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결국 김정현은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변명으로 드라마 하차를 감행해 큰 피해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