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탈퇴 후 각종 추측에도 조용하던 연우, 드디어 나타났다 (사진)
2021-04-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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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최근 직접 올린 글
유튜브 통해 브이로그 시작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본명 이다빈)가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한다.

연우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연우 YIDABIN'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연우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께 근황도 전하고 소통도 하고 싶어서 연우로그를 시작하게 됐다"며 "스탭분들과 함께한 영상부터 제가 직접 찍고 편집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올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브이로그 소식을 알렸다.
연우의 첫 브이로그 영상은 오늘(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후 '연우로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꾸준히 업로드될 예정이다.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얼굴을 알린 연우는 데뷔 3년 만인 2019년 11월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달 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했었다. 죽음이 더는 두렵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날씨가 춥죠? 하고 인사하고"라는 소설 문구를 공개해 왕따설에 휘말렸다.


연우의 글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모모랜드에서 탈퇴한 이유로 '그룹 내 왕따가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연우와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각종 추측에도 조용히 SNS에 근황만 알리던 연우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