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한테 당한 남자 연예인…김정현 말고 2명 더 있다” (+폭로 영상)
2021-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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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예지 사건 적중했던 가세연
추가 피해자 있다면서 남자 연예인들 언급
배우 서예지에게 당한 또 다른 남성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충격단독] 서예지 또 다른 피해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가세연 김용호는 서예지에게 당한 남자 연예인이 배우 김정현 말고 또 있다면서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정윤호), 배우 손호준을 언급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서예지와 유노윤호는 2014년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만나 사귀었다. 당시 두 사람 사이로 인한 여러 일이 촬영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후 유노윤호는 주변의 충고를 듣고 서예지와 헤어졌고, 서예지는 손호준과 연애를 시작했다.

유노윤호와 손호준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한 절친으로 유명하다. 가세연은 "유노윤호가 자신과 헤어지자 서예지가 일부러 그의 절친에게 접근한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서운 여자"라고 표현했다.

가세연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가 연기를 잘한 이유는 그 캐릭터가 딱 자기 성격이니까"라며 "서예지는 불리할 때마다 자해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예지는 배우 김수현과 김수현 사촌 형과도 교제했다. 지금도 현 소속사 대표이자 김수현 사촌 형인 남성과 사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지난해 6월 서예지에 관해 폭로한 바 있다. 그 내용이 최근 터진 논란과 거의 똑같다. 당시 김용호는 서예지와 김정현 관계도 전했다.
위키트리는 유노윤호와 손호준 측에 각각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