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저격한 탱크, 또 한 번 서늘한 예고 날렸다 (영상)
2021-04-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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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찰 조사 과정과 입장문 발표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취소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가 입장문 발표를 예고했다.
탱크는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오마이걸 관련 21일 입장문 발표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탱크는 "저와 현승희, 더 나아가서는 오마이걸과 WM의 문제 때문에 RBW에 피해가 가는 것은 진심으로 막고 싶다. RBW 측에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전했듯이 원래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를 취소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21일 모든 경찰조사의 과정과 함께 저의 입장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탱크는 앞서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동영상, 사진 등을 공개하며 승희에 대한 폭로를 이어왔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승희가 탱크로부터 악의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탱크 역시 자신은 스토커가 아니며 망상으로 이뤄진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승희와 관련 경찰 조사 일정이 잡혔다고 알렸다. 조사는 지난 8일과 오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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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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