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미납, 일리네어 해체” 아무런 소식 없었던 도끼, 깜짝 놀랄 만한 소식 전했다
2021-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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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도끼
SNS 사진 올리며 근황 전해
도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는 "Back on my BS! DOk2GONZO"라며 "The legacy continues"라고 글을 남기며 복귀를 암시했다. 이를 본 동료 래퍼인 박재범, 수퍼비, 블랙나인 등은 도끼를 환영하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도끼는 2019년 LA 다운타운 한 주얼리 업체서 외상 잔금 3만4700달러(약 4084만 원)를 갚지 않아 대금 미납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오랜 기간 물품 대금 미납 건으로 소송한 끝에 승소했다.
도끼는 또 지난해 2월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설립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났다. 이후 지난해 7월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레이블 해산 소식을 알리며 도끼가 사실상 한국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