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소식밖에 안 들리던 래퍼 노엘, 이번에는 '완전 다른 소식' 들려줬다

2021-04-15 16:39

add remove print link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일반인 폭행 시비 등 논란 끊이지 않던 노엘
이전 레이블 인디고 뮤직 계약 종료 후 1인 레이블 설립

이하 노엘 인스타그램
이하 노엘 인스타그램

온갖 사고에 휘말렸던 래퍼 노엘(장용준)이 이번에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15일 뉴스1은 노엘이 최근 1인 레이블인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단독] 래퍼 노엘, 1인 레이블 설립…새출발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뉴스1

뉴스1은 노엘이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하면서 중단됐던 음악 활동도 새롭게 시작한다고 알렸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혐의로 서울서부지법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 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이 있었다.

뉴스1
뉴스1

이후 소식이 없던 노엘은 당시 소속 레이블이었던 인디고뮤직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인디고뮤직은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며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일반인과 폭행 시비에 연루돼 부산진경찰서에서 수사받으며 논란을 일으켰다.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집행유예'…노엘, 결국 이런 소식까지 전했다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로 집행유예 선고받은 노엘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