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딸이 올린 '겨털' 사진, 뜨거운 반응 쏟아졌다
2021-04-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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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자연스럽게 겨드랑이 체모 노출한 마돈나 딸
'바디 포지티브(신체 긍정)' 운동에 참여 중인 루데스 레온
마돈나가 모델인 딸 루데스 레온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Like Pieces of your Heart Walking around outside of you(네 바깥을 돌아다니는 너의 마음 조각들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마돈나는 딸 루데스 레온과 드레스를 입은 채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안았다.

루데스 레온은 팔을 위로 들어 사진을 찍으며 겨드랑이 체모를 그대로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루데스 레온은 엄마 마돈나와 함께 '바디 포지티브(신체 긍정)'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다른 공식 석상에서도 겨드랑이 체모를 당당히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 배우 미란다 마카로프, 소피아 부텔라 등 많은 유명인들이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했다.
대다수 네티즌들도 "아름다운 사진", "당당하고 멋진 여성들", "엄마와 딸이 찍은 예쁜 사진에 왜 체모 얘기만 하는지 모르겠다"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엄마 마돈나도 SNS에 "체모가 길어도 상관없다"는 글과 함께 겨드랑이 체모 사진을 올리며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를 공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