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숙 전 위원장, 페미니스트들이 군대 무시하는 이유에 대해 똑 부러지게 한마디 했다
2021-04-16 21:14
add remove print link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재조명된 내용
자난해 여명숙 전 위원장이 한 발언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여자들이 군대를 무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남녀 갈등이 극에 달해 있는 와중에 여명숙 전 위원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된 것이다.
지난해 4월 '개수작TV'에는 ""세상에 1도 도움 안 되는 X들" 여명숙의 개수작 TV 47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여 전 위원장은 "페미니즘을 기치로 건 여성의당이 이번에 국회 진입에 실패했지만 득표수가 20만이 나왔다"라며 페미니즘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잘못된 페미니즘을 지적하던 여명숙 전 위원장은 군대 이야기를 꺼내며 "한국의 페미니스트가 군대를 공격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의 군 생활을 존중해버리면 본인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편하게 살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논리에 빈틈이 없다", "그것도 맞지만 의도적으로 자기 집단의 이익을 위해 인정 안 하는 게 크다고 본다", "팩트 폭행 대박이다",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감사히만 생각하면 되는 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