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진한 일반인이 '아이유 메이크업'을 받자 벌어진 일 (비포 & 애프터)
2021-04-17 11:45
add remove print link
일반인에게 아이유 메이크업한 뷰티 블로거 '개코'
진한 화장 지우니 아이유와 닮은꼴
화장을 진하게 하는 일반인이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화장을 받자 아이유 닮은꼴이 됐다.
지난 16일 뷰티 블로거 '개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메이크업 고민이 있는 일반인을 메이크업해주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변신 프로젝트 2편을 공개했다.
이날 변신 프로젝트의 지원자는 친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친구는 "제 친구 중에 화장을 이상하게 하는 친구가 있다. 화장이 진한 것보다 연할 때가 더 예뻐 보인다. 어느 날 바쁘다고 생얼에 틴트만 바르고 왔는데 이때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예쁜 데다가 아이유까지 닮았다"라며 영상의 주인공을 추천했다.



개코는 "평소에 하시는 메이크업을 보면 베이스가 좀 두껍고 텁텁하고 눈화장이 부자연스럽다. 그리고 낮은 콧대가 고민이라 코 음영에 많은 공을 들이시고 하이라이터도 많이 하신다고 하셨다. 화장하기 전에 먼저 하고 온 메이크업을 지웠더니 민낯이 훨씬 맑고 예쁘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개코는 아이유의 메이크업을 참고해서 화장을 시작했다. 개코가 아이유의 점 까지 따라 그리면서 화장을 끝내자 지원자는 진한 화장을 한 얼굴에서 아이유 닮은꼴로 변했다.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는 모습에 네티즌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아니 진짜 일부러 미모 가리시려고 화장하고 다니신 거 아냐?", "눈을 가리고 하관만 봤을 때 더 아이유 같다. 얼굴 반반씩 보면 그냥 진짜 아이유임",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다", "진짜 대박 메이크업. 인생의 터닝 포인트 수준이다", "이래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이 생겼나 보다. 진짜 달라지셨다", "내 눈으로 봐도 안 믿긴다. 전이랑 같은 사람 맞다고?" 등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