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대박이다…” 사람들 깜짝 놀라게 한 여자 연예인들 '친목 사진'

배우 이연희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8일 이연희 인스타그램에는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친목 사진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에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 티파니, 효연, 태연과 이연희 모습이 담겨있다.

수영, 효연, 태연, 이연희는 티파니가 출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러 갔다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들은 마스크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이날의 주인공인 티파니는 축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깜짝 친목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헐 대박이다...", "SM 패밀리", "(에)스엠끼리 친목 좋아ㅠㅠ", "이제 효연, 태연 두 명 빼고 스엠 아니네ㅠㅠ", "헐 연희까지ㅋㅋㅋ", "미친 뷰리플 걸즈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출신인 이연희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도 꾸준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연희는 2001년 제1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무려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SM과 인연을 맺어왔던 그는 지난해 11월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새 소속사로 이적 당시 그는 "(SM이라는) 학교를 졸업한 기분"이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