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쪽쪽”…'런닝맨' 두 멤버, 게임 도중 애정행각 폭발했다 (영상)

2021-04-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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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기려고 뽀뽀 세례 퍼부은 두 사람
송지효와 전소민의 애정 넘치는 게임 방식

'런닝맨' 멤버인 배우 송지효, 전소민이 뜻밖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지난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쿵짝을 맞춰 뒹굴뒹굴'로 게임을 하는 송지효,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쿵짝을 맞춰'는 두 사람이 이불을 덮고 구르다가 자신의 차례에 사이렌이 울릴 때 오래 버티면 이기는 방식이다. 전소민은 송지효가 버티자 쉴 새 없이 뽀뽀 세례를 이어갔다.

하지만 송지효도 만만치 않았다. 전소민의 머리카락을 부여잡은 채 버티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송지효는 전소민이 버티자 똑같이 뽀뽀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게임은 송지효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 이런 거 좋아하네", "그냥 둘이 붙어있으면 뭔가 기분 좋다", "멍돌자매 케미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다", "멍돌 사랑해", "전소민이 체력은 약하지만 예능 센스로 부족한 부분 만회하는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네이버TV, SBS '런닝맨'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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