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개수는 무려 9400여개... '좋은 코인 선택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2021-04-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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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담보된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디지털 자산 투자 운용사도 참고해야

현재까지 가상(암호)화폐 시장에 생성된 코인의 개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21일 기준으로 보면 9400여 개가 넘는다.
중요한 건 이처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가상화폐들 가운데 좋은 종목을 선별하고 이에 투자하는 것이다.
국내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만 해도 굉장히 많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 주의나 상장 폐지가 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좋은 종목을 선별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가상화폐 전문가들이 말하는 좋은 가상화폐의 기준은 무엇일까.
1. 안정성이 담보된 시가총액 20위권의 가상화폐에 투자한다
가상화폐는 많이 생겨나는 것만큼 어느 날 갑자기 상장 폐지되는 종목도 적지 않다. 그만큼 안정성이 생명이라는 뜻이다.
특히 초보자라면 시가총액이 높은 상위 20위권 가상화폐의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 시가총액 순위는 코인마켓캡이나 월드코인인덱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디지털 자산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용사들을 참고한다
최근 비트코인이 '가치의 저장'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자 글로벌 운용사들도 디지털 자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인 운용사로는 그레이스케일이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스텔라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가상화폐 종목을 분석하고 투자한다. 디지털과 시세 변화에 둔감한 이들은 이들의 투자 종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3. '잡코인'은 되도록 피한다
시가총액이나 기술력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상화폐 종목에 대한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 가치와 상관없는 작전 세력이 가격을 급등시킨 다음 한꺼번에 되파는 경우가 많아 가격 변동성이 상당히 크다. 이 때문에 단 몇 분 만에 투자금 대부분을 잃는 이들도 적지 않다.
4. 가상화폐 업체가 발행하는 백서를 참고한다
백서는 해당 가상 화폐의 기술적 배경, 용도, 발행량, 향후 계획 같은 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백서는 개발 원리와 철학이 정교하게 담겼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백서를 통해 "금융·부동산 계약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체결하는 스마트 계약을 도입하기 위해 이더리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공지능'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 같은 허울 좋은 단어를 짜깁기한 백서도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5. 개발자들의 프로젝트 현황으로 사기(스캠) 코인을 구별하자
상장된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서 살펴볼 정보는 굉장히 한정적이다. 사기 코인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발진들이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많은 가상화폐 개발자들은 깃허브(Github)라는 오픈소스 코드 공유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저장소의 활성화, 이슈 등을 확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