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바탕…” '놀면 뭐하니?' 출연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드라마가 제작된다

2021-04-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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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인용 씨 이야기 다룬 드라마 제작
웹소설 원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각색 예정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던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씨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제작된다.

23일 조이뉴스24는 스튜디오S가 지난 2018년 발간된 웹소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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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다룬 장르물이다. 해당 드라마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과 기동수사대 형사들이 출연한다.

설이나 작가가 극본과 각색을 맡았으나 원작 소설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드라마도 실화를 바탕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실존 인물인 권일용 씨는 지난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으로 경찰에 들어와 1993년부터 현장 감식 요원 및 형사로 일했다. 그런 과정에서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로 불리게 됐다.

특히 연쇄살인 같은 흉악범죄 프로파일링을 맡아 대한민국 프로파일링 기법을 현장에 정착시킨 인물이다.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면서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을 비롯한 범죄자 1000여 명을 프로파일링했다. 

그는 지난 2017년 경정으로 명예퇴직 후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롯한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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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