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게 굴어”, “스킨십 노노” 사람들 난리 나게 만든 영상
2021-04-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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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김정현 논란 패러디한 영상
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가 출연한 패러디 영상
배우 김정현, 서예지 논란을 패러디한 영상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우낌표 채널에는 '서예지 김정현으로 빙의해서 친누나 괴롭히기. 영원히 고통받는 조딱딱씨'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가 각각 서예지, 김정현 역을 맡아 일상 생활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원훈은 조진세에게 "조딱딱. 혹시나 언니에게 인사하면 안 받으면 되는 거고, 인사하면 딱딱하게 굴어"라고 지시했다. 조진세는 김원훈 친누나가 "또 뭐냐"며 어깨를 치자 바로 물티슈를 꺼내 거칠게 옷을 닦았다.
김원훈은 또 "스킨십 노노. 로맨스 노노. 네 등은 나만 만질 수 있어"라며 조진세를 통제했다. 조진세는 김원훈이 하는 말에 다 맞장구를 치며 "그럼요. 조딱딱"이라고 답했다.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조딱딱 너무 웃기다", "이거 시리즈로 해도 될 것 같다. 꿀잼", "누나랑 어머니가 익숙하신듯 귀찮게 받아주는 거 웃기다", "저걸 엄마가 찍어주고 있다는 게 제일 웃기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는 지난 14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예지, 김정현 패러디 영상을 제작해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