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없이 원테이크로 만들었단 사실 알려져 난리 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

2021-04-26 18:01

add remove print link

일본 포카리스웨트 광고 화제 만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실사판 같다”

일본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 캡처
일본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 캡처
일본에서 공개된 포카리스웨트의 광고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오츠카 제약 주식회사가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15세 여배우 나카지마 세나를 히로인으로 맞아 촬영한 포카리스웨트 CF '하지만 네가 보였다' 편이 최근 공개됐다.

이 CF가 놀라운 이유는 85m 무대 세트를 뛰어다니며 촬영한 결과물이 마치 영화 속 장면들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놀라운 건 이 모든 장면이 컴퓨터그래픽(CG)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장면과 장면을 이어 붙이지 않고 원테이크 촬영분만으로 광고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누리꾼들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실시판 같다. 진짜 이건 영상 아트다” “일본은 참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의 광고를 잘 찍는 듯. 보고 감탄했음” “영상미, 메시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저 모든 게 CG 처리도 없이 원테이크로 이뤄진 결과물이라는 게 가장 놀라움” “모든 스태프와 배우, 세트의 합이 착착 맞아 들어가는 것의 감동” “광고였어?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잖아. 색감이랑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 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티미디어네트랩' 유튜브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