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별 소식 없던 배우...깜짝 놀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사진)

2021-04-26 21:39

add remove print link

1년 만에 근육으로 단련돼 다시 나타난 배우
유승호 “운동 열심히 하며 자신감 붙고 긍정적으로 바뀌어”

이하 지큐 코리아(GQ Korea)
이하 지큐 코리아(GQ Korea)

약 1년 만에 화보를 공개한 배우 유승호가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남성 패션매거진 GQ(지큐)코리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호 인터뷰와 함께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호는 운동으로 다져진 몸과 함께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유승호는 원래 팬들에게 각인됐던 부드러운 모습 대신 터프한 분위기를 뽐냈다. 인터뷰에서 그는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찌지 않는 게 콤플렉스였다. 지난해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마친 뒤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며 "몸에 근육이 붙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노력하면 나도 된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감도 붙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29살이 된 그는 "새로운 시도에 열려 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거나 해보지 않았던 것을 차츰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했던 유승호는 경찰 역할로 인해 일부러 살을 찌웠지만, "살이 쪘다"는 외모 지적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당시 "얼굴이 잘 나온 것보다는 캐릭터에 맞추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음 작품에서는 날카로운 턱선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