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일본 아이돌의 역대급 '양다리 스캔들'... 문란한 사생활에 일본인들 발칵

2021-04-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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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 온라인 “40대 후반 프로듀서와 동거하면서 또래 남성과 호텔 투숙”
스즈키 유카 활동 중단 선언 “ 제 경솔한 행동으로 폐 끼쳐 대단히 죄송”

AKB48 스즈키 유카 /인스타그램
AKB48 스즈키 유카 /인스타그램

문란한 사생활로 논란을 빚은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스즈키 유카(20)가 활동을 중단한다.

스즈키 유카는 26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제 경솔한 행동으로 팬과 관계자 분들께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 향후 AKB48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AKB48 측 역시 같은 날 공식 블로그에 "스즈키 유카는 본인의 의지로 26일부터 당분간 AKB48 활동을 중단한다. 출연 예정이었던 5월 4·22·23일 전국 투어 공연은 휴연된다"고 전했다.

AKB48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스즈키 유카 활동 중단 공지글.
AKB48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스즈키 유카 활동 중단 공지글.

이어 "4월 29·30일 이야기회도 불참하며 메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도 쉰다. 팬 여러분, 관계자 분들에게 걱정과 폐를 끼쳤으나 부디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매체 문춘 온라인은 스즈키 유카가 40대 후반의 아이돌 프로듀서와 동거 중이면서 또 다른 또래 남성과 만나 호텔에 투숙하는 등 양다리를 걸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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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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