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이폰 12 퍼플 언박싱, 실제로 보면 눈에 확 띈답니다” (영상)

2021-04-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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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향수를 쏟은 것 같은 강렬한 컬러”
아이폰11 퍼플, 갤럭시S21 팬텀 바이올렛과 전격 비교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폰12 미니 퍼플 언박싱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유튜브 채널 '디에디트 THE EDIT'에 '국내 최초 아이폰12 퍼플 언박싱! 실물 보면 약간 충격적인 보라색...'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디에디트 THE EDIT'
유튜브 '디에디트 THE EDIT'

영상 설명란에는 "여러분 오늘은 아이폰12 mini 퍼플 컬러 개봉기를 준비했다. 실물의 보라색은 정말 화면으로 담기 어려운… 강렬한 퍼플이다! 국내 출시 전이라 애플 코리아를 통해 대여했다. 눈에 확 들어와서 박스 뜯자마자 놀랐다. '컬러 마케팅 흥이다 흥'했지만 이번에도 존예다. 아이폰11 퍼플, 갤럭시S21 바이올렛 컬러와도 비교해 보여드리겠다!"고 적혀있다.

아이폰12 미니 퍼플을 개봉한 에디터 H는 "매혹적이다. 은근한 보랏빛이 아니라 굉장히 채도가 높고 선명한 보라색이다. 약간 형광 같기도 하고 진짜 진한 보라색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폰12와 아이폰미니의 특징인 매끈한 후면 글래스 소재 디자인과 새로운 퍼플 컬러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같다. 라벤더 컬러에 물 먹인 것 같은 선명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11 퍼플이 뭔가 약간 색이 바랜 은은한 컬러의 파스텔 톤이라면 아이폰12 퍼플은 정말 여기다 보라색 향수를 실수로 쏟은 것 같은 강렬한 컬러다" 라며 아이폰 11 퍼플과 아이폰12 미니 퍼플을 분석했다.

또 "갤럭시S21의 팬텀 바이올렛 컬러는 좀 더 어두운 느낌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글래스 마감이 반짝거리는 느낌이고 갤럭시S21은 메탈릭한 광택이 주는 은은한 느낌이 있어서 느낌이 완전 다르다"며 갤럭시S21과 비교했다.

유튜브, '디에디트 THE EDIT'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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