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다시 와”…출국길 오른 나코-사쿠라-히토미, 결국 눈물 보였다 (+사진)

2021-04-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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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활동 종료, 일본인 멤버 출국
출국길 오르던 히토미 눈물 보여

그룹 아이즈원(IZ*ONE)이 활동을 종료하면서 일본인 멤버 사쿠라, 나코, 히토미가 출국길에 올랐다.

일본으로 향하는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나코-사쿠라-히토미 / 이하 뉴스1
일본으로 향하는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나코-사쿠라-히토미 / 이하 뉴스1

아이즈원 멤버 혼다 히토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일본으로 떠났다. 특히 히토미는 출국길에 오르던 중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보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누리꾼들은 출국길에 오른 일본인 멤버들에게 "정들어서 슬플 듯", "다시 꼭 와"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사쿠라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위즈원(팬클럽)을 절대 잊을 수 없고 진심으로 감사했다"라며 "아이즈원도 위즈원도 없어지는 건 아니니깐 영원히 위즈원이었던 걸 잊지 말아줬으면 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2018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결성된 12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으며 당초 계약된 2년 6개월의 활동을 마치고 오늘(29일) 해체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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